'X언니' 이효리, 그렇게 스피카 보고 싶다더니 완전체 회동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효리가 보고싶다고 외치던 후배 그룹 스피카와 재회했다.

김보형은 25일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사랑해요, 언니들 #이효리 #스피카 #런던프라이드"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함께 와인을 마시며 회동 중인 스피카 멤버들과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10여년이 넘는 세월에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보고 싶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스피카의 사진과 노래를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인조 그룹 스피카는 2012년 데뷔했다. 2013년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라는 리얼프리티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 = 김보형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