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떠나 유럽 사는 김지수, 대선 재외국민 투표 인증 "해외에선 먼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체코로 떠난 김지수가 대선 사전투표를 인증했다.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체코 한국 대사관에 가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6월 3일이 선거지만 해외에서는 먼저 해야하기에. 대사관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이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현재 체코에 머물고 있는 김지수는 주체코대사관을 찾아 투표 권리를 행사했다. 

더불어 그는 "저는 여전히 집밥 열심히 해먹는 중. 닭이 커도 질기지않아 마늘,생강,양파 넣고 푹 끓여 백숙도 해먹고, 비가 살짝 오는 날은 고추가루 넣고 칼칼하게 배추 된장국도 끓여먹고~ 여기 배추 아주 맛있어요. 달아서 쌈장에 그냥 찍어먹어도"라며 행복한 체코에서의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 = 김지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