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15 10:5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또 한 번 '지미 팰런쇼'에 뜬다.
진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에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미 팰런이 휴대전화로 진의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티저를 감상하며 "에코…"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스튜디오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분위기를 고조시켰. 영상 말미에 진은 “I’ll BE BACK MAY 21ST. SEE YOU SOON”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은 지난해 11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진은 '지미 팰런쇼'를 시작으로 북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하이-석진(Hi-Seokjin)'을 개최하고 1000명의 아미(ARMY.팬덤명)와 하이터치 등을 통해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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