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4
게임

웹젠 '뮤 모나크2', 신규 길드 경쟁 콘텐츠 '시공균열' 업데이트…다양한 보상 제공

기사입력 2025.05.14 1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 모나크2'가 길드 간 보스 처치 경쟁 콘텐츠 '시공균열'을 추가했다.

13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에 모든 서버의 길드가 참여하는 PvP 콘텐츠 '시공균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시공균열'은 던전 클리어 및 보스 처치 성과를 두고 길드들이 경쟁하는 대결 콘텐츠로, 길드 내 협동과 길드 간 경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투 중에는 사망 횟수에 비례해 강해지는 효과나 강화 능력을 제공하는 오브젝트가 등장해, 전투의 박진감을 높인다.

이 콘텐츠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정 시간에 오픈되며, 길드는 '단합의 심장' 아이템을 사용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진행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간 에너지'를 모아 상위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스피드 런 방식이다. 7층부터는 다른 길드 이용자와 자유로운 PvP 전투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성장 재화가 담긴 보물 상자를 선점할 수도 있다.

모든 상자가 열리거나 던전 개방 11분이 지나면, 중앙에 보스 몬스터가 소환되는 처치 단계로 전환된다. 각 길드는 보스에게 입힌 대미지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며, 마지막 타격을 가한 길드는 별도의 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 종료 후 참가자는 누적 점수에 따라 랭킹이 산정되며, 순위에 따라 코스튬 부위로 합성할 수 있는 '시공의 조각'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뮤 모나크2'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