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수니의 러블리 교복룩…아이브 레이, 현실판 만화 주인공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브(IVE) 레이가 ‘현실판 콘수니’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 슈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레이는 청초한 무드의 스쿨룩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시스루 화이트 셔츠에 도트 패턴 넥타이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셔츠 밑단의 러플 디테일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고, 네이비 체크 미니스커트는 단정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살렸다.



헤어는 두 갈래로 말아올린 깔끔한 업스타일에 리본 장식을 더해 귀엽고 단아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화이트 삭스와 메리제인 슈즈, 곰돌이 키링이 달린 파스텔 블루 컬러 핸드백까지 더해져, 레이 특유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한층 돋보였다.

청량한 미소와 함께한 포즈들까지 더해져, ‘콘수니’라는 별명 그대로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 순간이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A에서 세 번째 팬 콘서트 'IVE SCOUT'를 진행한 아이브는 후쿠오카와 고베,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