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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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금 기부…사회 공헌 활동ing

기사입력 2025.04.14 15:08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성남 청소년 대상 코딩교육 및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원한다.

14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사회공헌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및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연간 운영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 초·중학교에서 코딩 의무교육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ICT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위한 무상 코딩 교육을 통해 지역 격차 해소에 나선다.

판교유스센터와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엔트리·스크래치 등 프로그램 기초 기반의 발달단계별 맞춤형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성남 지역 초등학교 교과과정 연계 코딩 교육도 예정됐다. 단남초·수정초·운중초 등 총 11개 학교에 전문 강사가 파견돼 로봇 코딩과 아두이노 프로젝트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성남 내 11개 고등학교 ICT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아두이노·파이썬 등 심화 프로그래밍 과정, 문제중심학습(PBL) 방식의 'SW 메이킹 프로젝트' 교육도 병행한다.

웹젠은 연말 해당 프로젝트 수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 경연 대회 '제4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아이디어 특허출원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웹젠은 야탑유스센터와 함께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굿게이머 교실'도 이어간다. 성남 지역 초등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자기조절 능력 진단 및 향상 교육을 학년별로 실시하고, 건강한 게임 및 인터넷 문화 형성을 도모한다. 올해는 소그룹 교육, 학부모 참여 집단 프로그램 등 심화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청소년 교육의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판교와 야탑에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선 무상 코딩 교육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사내 나눔행사 '아름다운 경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매 수익금과 회사 출연금을 더해 성금 1,500만 원을 조성했고, 이를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연중 지역 어르신 대상 교육 및 행사도 지원했다.

웹젠은 "앞으로도 미래 IT 주역들의 디지털 사회 핵심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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