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어비스가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금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8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콜라보 음원 '격투가X질풍가도' 수익금을 사회복지기관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격투가X질풍가도'는 2019년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를 기념해 발표한 컬래버 음원이다.
펄어비스는 해당 음원을 듣고 즐겨준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020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외 2개소, 2021년과 2022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2024년에는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음악을 듣기 어려운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