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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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 없는 서장훈, 부자들과의 만남 기대"…'백만장자' 섭외 이유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08 10:28



(엑스포츠뉴스 중구, 김예은 기자) 서장훈과 조나단이 '이웃집 백만장자'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서장훈, 조나단과 EBS 김민지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했다. 

서장훈과 조나단의 섭외 배경은 무엇일까. 박소현 PD는 "처음 기획안을 받았을 때 서장훈 씨가 섭외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솔직하고 가식 없는 MC이지 않나. 그런 가식 없는 분이 백만장자를 만났을 때 어떤 질문을 할 수 있고, 어떤 답을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컸다"고 먼저 서장훈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지금 촬영 중인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을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조나단에 대해선 "조나단이 엉뚱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지 않나. 만나보니 착하고 예의바르고 생각도 깊더라. 그런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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