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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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유정, 율희 열애→임신 비하인드 폭로 "폰 숨겼다 걸려" (B급 청문회)

기사입력 2025.04.05 13:41 / 기사수정 2025.04.05 13:4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붐 유정이 활동 당시 엄격했던 규율을 언급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군통령 출신 3세대 아이돌 모셔봤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라붐 유정과 러블리즈 류수정, 밴디트 승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정은 "저희 활동 당시에는 음방을 오래했다. 컴백하면 서로를 만나 오고가며 인사하고 친했다"며 "근데 두 팀 다 핸드폰이 없어서 친해지지가 힘들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3~4년 정도 핸드폰을 쓰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남호연은 "솔직하게 한 번도 몰래 핸드폰을 쓰지 않았냐"고 했고, 류수정과 유정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

남호연은 "핸드폰을 못쓰게 했는데 어떻게 라붐에서 율희 님이 임신을 했냐"고 물었고, 유정은 "걔는 숨겨놓고 쓰다가 걸렸다"고 했다.

유정은 "연애하지 말라는 조항은 없었는데 회사에서 워낙 단호하게 말했다"며 "숙소 신발장에 CCTV가 있었다. 버블티 마시고 싶어서 나갔다가 회사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B급 청문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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