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의 친언니가 의료사고를 당해 도와달라 말했다.
4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자신의 SNS에 "저희 언니가 등에 피부가 고름이 생겨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근데 피부가 괴사 되고 있던 걸 그냥 피지낭종이라고 계속 치료해주셔서 다른병원에서 응급으로 피부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시면서 개인적인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라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정아는 "의료 사고 진짜 큰 문제네요.. 도움 주시겠다는 분들 많이 연락주셔서 감사드려요. 병원이름과 의사 이름은 제가 더 피해자가 생길수 있겠다 싶을때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아는 2005년 그룹 키스파이브로 데뷔했다가 소속사를 옮겨 2009년 애프터스쿨로 재데뷔했고, 이후 2016년에 공식적으로 그룹에서 졸업했다.
한편, 정아는 2018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현재는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아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