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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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월드투어 10개월 대장정 마무리…서울서 앙코르 개최

기사입력 2025.03.14 16:15 / 기사수정 2025.03.14 16: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열기를 서울 앙코르로 잇는다. 

에스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모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에서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 10개월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으로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시드니, 멜버른,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올랜드,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등 북남미 및 유럽까지 순회하며 총 28개 도시 41회에 걸쳐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얻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마드리드 공연 역시 2024년 대표 메가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 신곡 '핑크 후디(Pink Hoodie)', '베터 띵스(Better Things)', '다이 트라잉(Die trying)',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등 영어 가창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에스파는 오는 3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또 한 번 팬들과 만나며, 열띤 티켓 경쟁 속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스파 서울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회차인 16일 공연을 글로벌 플랫폼 Beyon LIVE와 위버스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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