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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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억"·"월급 1억"…25기 男, 의사→본부장까지 역대급 스펙 (나는 솔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13 08: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5기 솔로남들의 역대급 스펙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에서는 25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하나씩 정체를 공개하는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91년생이라고 밝힌 영수는 "첫 번째 직업은 성악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나왔고, 유학은 이탈리아 다녀왔다. 극장 합창단 정단원 취직까지 돼서 쭉 다녔다"며 경력을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시기였어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다시 못 들어가서 졸업은 안 됐다"고 현재는 동대학원 석사 재학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수는 "우연히 시작했지만 본업이 됐다"며 보험회사 본부장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직업 선택과 관련해 그는 취미인 바이크 타기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영수는 "원래 학교가 서울 서초 예술의 전당에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영수는 당시 새벽 주행 중 노란불 신호에 정지했지만 뒷차가 그대로 추돌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받힌 사고인데 내 보험사도 내 편이 아니고, 상대편 변호사도 당연히 내 편이 아니었다. 그 때 보험 관련된 공부를 입원실에서 했다"고 전했다.



목표에 대해 영수는 "월급 1억"라며 "가능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으로 광수는 현재 거주지는 강원도 인제라고 밝혔다. 직업에 대해 그는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돈 버는 일보다는 제가 의미있게 했던 일들을 설명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광수는 원래 물리학자가 꿈이었다고 전하며 "계속 시도했는데 집중해서 하기 어려워서 쉬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을 개발해서 특허를 냈던 게 있다"며 상용화는 못해 특허만 보유 중이라는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이거 그는 "전공은 가족법으로 법학 석사를 했다. 지금은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글쓰기 예술을 가치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며 "질문 받겠다"고 정확한 직업 소개를 말하지도 않고 자기소개를 갈무리했다.

구체적인 직업에 대해 광수는 "원래 별로 자랑스러워하지 않아서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꼭 굳이 물으신다면 직업은 개업 의사다"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송해나는 "이게 왜 안 자랑스럽냐"고 언성을 높였고, 영철은 "이걸 지금 말하면 어떡해"라며 당황했다. 

앞서 광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환자를 보고 있다"고 설명하며 연봉이 5억원이 훌쩍 넘는다고 공개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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