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해진 주진모, "맥주 마시면서" 풋풋했던 2007년 회상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터프가이의 대명사 배우 주진모의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배우 주진모가 일본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 화제다.  



주진모는 일본 여행에서 "우리나라 외에 다른 나라로 갔을 때 만족도가 높았던 나라는 일본이었던 것 같아"라며 일본에 대한 솔직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주진모는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팬 미팅에서 다시 예전에 내가 자유로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도 들고, 사실 그때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이어트한다"고 덧붙였다. "다시 옛날에 원래의 보셨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지금 노력하는 거지"며 다이어트의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주진모는 숙소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맥주 모델이었던 과거에 관해 이야기한다. "컨셉이 터프가이야", "맥주를 쫙 마시면서 친구들이랑 하하하 웃고"라며 자신의 풋풋했던 2007년을 회상했다.

주진모는 2020년 당시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해 사생활 논란과 성 매수 정황이 드러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주진모는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민혜연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의사 혜연' 캡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