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8
연예

씨엔블루, 전원 이발병 출신이라니…이정신, 청담숍 급 자부심 "1000명 깎아" (내편하자4)

기사입력 2025.03.05 17: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멤버 셋 전원이 '이발병' 출신이었음을 밝혔다. 

4일 공개된 U+ ‘내편하자4’ 6회에서는 씨엔블루의 이정신과 강민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군 시절 ‘이발병’ 경험담을 털어놔 4MC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다니는 왁싱숍의 왁서가 자신의 여자 동창이라 신경 쓰인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두고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옮겨야 된다’ 대 ‘기술이 중요하다’면서 서로 다른 의견을 펼쳤고, 여기에 씨엔블루 멤버들까지 합세하며 본격적인 논쟁에 불이 붙었다.



이정신은 “여자친구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기분 나쁠 수 있다”라면서 사연자에 적극 공감한 반면 강민혁은 “고민은 이해하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포기하기 힘들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연과 관련이 깊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군시절 이야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씨엔블루와 이 사연이 관련이 많다고요?”라며 궁금해하자 이정신은 “저희 멤버 3명(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전원이 이발병을 했다”라며 뜻밖의 연관성을 밝혔다.

봉사 활동으로 동료 병사들의 머리를 다듬어줬다는 이정신은 “제가 1000명을 깎았다”, “바리깡은 청담동 숍 선생님들만큼 잘 다룰 것”이라며 이발병 짬에서 나오는 남다른 ‘헤어부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씨엔블루 이정신, 강민혁의 유쾌한 입담과 꿀잼 보장 군대 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내편하자4’ 6회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TUDIO X+U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