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맘 논란' 이수지, 구독자 50만 자축 "축하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개인 유튜브 채널 50만 구독자 달성을 자축했다. 

이수지는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헤어 메이크업 숍에서 케이크를 선물받은 것. 

이수지가 선물받은 케이크에는 '50만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수지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50만을 돌파하자 스태프들이 축하 케이크를 공수해온 것. 이수지는 숍에서 해당 케이크를 받아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수지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운영 중으로, 3일 기준 구독자 56만 명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무당, 대치맘, 공구 인플루언서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치맘' 캐릭터의 경우 논란을 낳기도 했다. 자녀 라이딩을 하는 대치동 학부모의 일상을 패러디하자, 실제 자녀들을 라이딩한다고 밝힌 배우 한가인에게 불똥이 튄 것. 이에 한가인에게도 이수지에게도 악플이 쏟아진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수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