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급이 다른 글래머…'팬 폭행 방관' 논란 후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제시가 근황을 알렸다. 

24일 제시는 개인 계정에 "Thank you for your energy Manila"(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닐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워터밤 2025 마닐라'에 참석한 제시가 무대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시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빨간색 절개 의상을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군살 없는 그래머러스한 몸매가 감탄을 부른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지난해 9월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인 제시가 5개월여 만에 올린 근황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제시는 새벽에 자신의 일행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의 한 거리에 있다가 "사진을 찍어달라"는 미성년자 팬을 다른 일행인 A씨가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도 자리를 옮겨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는 제시 등 일행을 폭행 혐의로 고소, 경찰은 제시의 혐박 및 범인 은닉·도피 혐의에 대해 '혐읭벗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사진=제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