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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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이민호와 공범돼…범행 발각 위기

기사입력 2025.02.16 22:09 / 기사수정 2025.02.19 20:4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이 이민호와 공범이 됐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4회에서는 이브 킴(공효진 분)이 공룡(이민호)이 우주 정거장에서 수정란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모른 척하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브 킴은 "근데 그거는 했어?"라며 수정란에 대해 궁금해했고, 공룡은 "뭐? 몰라도 돼. 몰라야 돼"라며 못박았다. 이브 킴은 "내가 바보야?"라며 발끈했고, 공룡은 "자기는 모르는 걸로 해.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라며 당부했다.



특히 이브 킴은 다른 동료들도 공룡을 도왔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커맨더로서 그냥 이렇게 넘어가도 될까? 당신 꼭 하고 싶은 거지?"라며 질문했다.

공룡은 "꼭. 이브. 다 잊어버려"라며 전했고, 이브 킴은 "수고해, 그럼. 먼저 간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특히 강태희(이엘)는 공룡이 우주 정거장에서 쓴 메모를 찾았고, 메모에는 수정란을 만들기 위해 왔다는 고백이 적혀 있었다.

강태희는 박동아(김주헌)에게 "이브가 이 메모를 봤다면 이걸 보고도 나한테 IOU한테 보고를 안 했다면 다 알고도 관광객이 불법 실험체를 지구에 가져오게 도왔다면 이브도 공범이야"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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