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블러드 모여라"…SM, 30년 역사 아우른 감동 파노라마 '땡큐'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단체 앨범을 선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14일 단체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Thank You’(땡큐)에는 SM의 유명 히트곡을 다수 선보인 켄지를 포팜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까지 SM 아티스트 총 14팀이 대표로 참여했다.



1세대 아이돌 강타부터 막내 NCT 위시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을 함께하며 목소리를 모았고, 각기 다른 개성과 보이스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깊은 감동으로 돌아왔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감성 가득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SM 내 아이돌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대기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SM 후배들이 천배들의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하며 SM의 음악 레거시를 펼쳐냈고, 총 17곡의 곡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이른바 '핑크 블러드'에게 선물로 다가왔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