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박현규가 오는 11일 새 싱글로 컴백한다.
지난 3일 플랜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현규의 새 싱글 '아이'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현규는 차분한 배경 속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정하게 내린 흑발의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룩, 진중한 눈빛이 어우러져 이번 신곡 무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현규 신곡 '아이'는 여전히 서툴고 지나가는 삶의 불안함과 무게를 지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그가 지닌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을 강조했다.
이번 싱글은 박현규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자 솔로로는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박현규의 음악적 장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이다. 박현규는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한 신곡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확립함과 동시에 한층 더 성숙한 음악적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박현규는 지난 2016년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로 데뷔한 이후 2020년 JTBC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37호 가수로 참가해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진=플랜비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