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 앞두고 겹경사…"커플 유튜브 개설"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결혼을 앞둔 김지민과 김준호가 커플 유튜브 '준호지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준호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한복을 입고 "준호 지민 채널 구독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어 김지민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라면서 "저희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커플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을 2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김지민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채널을 앞으로 커플 유튜브로 새단장하겠다는 소식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너무 좋아요. 유튜브 기다리고 있을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잘 어울리는 커플 올해 결혼 축하드려요", "두 분 얼른 결혼하셔서 더 행복하시길"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5년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김지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