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22: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종호가 진성의 죽음에 눈물 흘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24부에서는 신면(송종호 분)이 심복인 송자번(진성 분)을 잃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승유(박시후 분)를 잡기 위해 함길도로 향했던 신면은 함께 온 세령이 승유가 있는 곳으로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한 신면은 송자번의 만류에도 세령을 쫓아 성급하게 승유의 반군에게 달려들었고 그 과정에서 송자번을 잃고 말았다.
송자번이 신면을 향해 날아들던 승유의 칼을 대신 맞았기 때문. 송자번은 피를 토하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깜짝 놀란 신면은 송자번을 목놓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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