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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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 '불화설' 부른 사건 재소환…"고추장찌개에 김치를 X 넣어" (삼시세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1.23 08:00

정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차승원과 유해진이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치 사건'을 다시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라는 코너를 통해 김치 사건의 전말부터 못다 한 뒷이야기까지 전하며 긴 여름의 마지막 장을 꽉 채웠다.

이날 마지막 화를 맞은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유해진은 지난 방송을 되돌아보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10년 동안 두 분이 함께할 수 있던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차승원은 "남들이 알 수 없는 친밀감이 있다. 다른 사람이 했으면 안 했을 것"이라며 유해진과의 끈끈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매번 다른 공간들을 가는데, 유해진과 갔을 때 기대심이 있다. 소풍 가는 느낌으로 설레며 떠나는 기대감이 있다. 물론 가서 투닥거리긴 하지만, 소풍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퉁퉁거리고 츤데레 같은 따스함이 있다"며 "올 여름 그렇게 더운 데서 음식 준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게 늘 고맙다"며 차승원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 코너를 통해 나영석 PD와 차승원, 유해진 세 사람이 등장해 최초로 공개 방송 콘셉트의 토크를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 차승원은 "유해진 씨가 제가 만들어둔 작품에 김치를 쳐 넣은 사건이 임팩트가 강했다"며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유해진의 '김치 투척'으로 인한 불화를 다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유해진은 차승원이 만들어둔 고추장찌개에 돌연 김치를 넣어 충격을 자아냈던 바. 찌개에 말없이 투척한 김치로 잠시 두 사람의 사이가 서먹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김치 안 넣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얘깃거리가 하나 없어질 뻔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도 "아주 큰 줄기였다"며 웃어넘겼다.

그런 가운데 차승원은 이날 방청객을 대신해 자리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고추장찌개를 선보여 군침을 자극하기도 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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