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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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 "정조국, AS 낭시 이적"

기사입력 2011.09.14 12:45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페트리어트' 정조국이 새 행선지가 확정됐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프랑스풋볼'은 "AS 낭시가 오세르의 공격수 정조국 영입을 확정지었다"라고 보도했다.

낭시의 장 페르난데스 감독은 지난 1월 FC 서울로부터 정조국을 영입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이후 페르난데스 감독이 오세르를 떠나면서 정조국의 입지도 크게 줄어들었다. 오세르의 새 감독 로랑 프루니에는 올 시즌 개막 이후 4경기 동안 정조국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페르난데스 감독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고, 정조국은 새로운 팀에서 도전할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지난 시즌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한 정조국은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사진 = 정조국 ⓒ 프랑스풋볼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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