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의 무대' 선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7인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일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내꺼하자'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고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클래식함이 인피니트의 카리스마 있는 절도 군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돌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한 무대는 처음 있는 일로 현악의 감미로움과 인피니트의 깔끔한 수트패션이 조화를 이루며 "근래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급 무대" 라는 찬사를 받았다.

인피니트는 지난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흘린 멤버들의 폭풍눈물이 팬들의 가슴을 함께 울린 가운데,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고 이번 무대를 마련한 계기를 설명하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완전 감동했어요", "눈물 나게 멋있었어요", "말이 필요 없는 대박무대!", "진정 실력으로 이 자리까지 온 아이돌 그룹입니다", "카리스마 최고였어요"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오버 더 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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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피니트 ⓒ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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