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64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펼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가 쪽방촌 봉사를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64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특별히 Dominican Republic, Tanzania, Cote d'Ivoire, Tunisia, Belarus의 대사 부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사 부인들도 임영웅의 팬이라고.

주방팀은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밥과 반찬을 준비했다. 그들은 임영웅의 신곡 'home'을 들으며 요리를 즐겁게 했다. 또한, 밴드 회원이 준비한 소보루빵과 양말도 도시락과 함께 배달돼 훈훈함을 더했다.



배달팀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층 계단을 오르내리고 땀을 흘리며 도시락을 배달했다. 그러나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건행'(건강+행복)을 외치며 임무를 완수했다.



회원들은 "우리 가수의 더 빛날 앞날을 응원하며 생일(6월 16일)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7월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