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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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강윤석→ '보건교사 안은영' 이경미, '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 참여

기사입력 2024.05.21 07:4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가 시민들과 만난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 처음 선보인 '아트스토리 M'은 '해설이 있는 전시'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와 전 간송미술관 큐레이터 탁현규가 대한민국 고전 미술 명작을 쉽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올해는 영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사인 씨네플레이가 기획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로 대중에게 친숙한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맡았으며, 한국 영화의 성공 방식과 콘텐츠 시장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한다.

첫 강연은 5월 23일에 열리며,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참여한다. 그는 영화부터 OTT까지 달라진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특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5월 30일에 열리며,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과 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이 참여한다.

마지막 강연은 6월 5일에 열리며, '해운대', '국제시장', '두사부일체'의 윤제균 감독이 진행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스토리 M'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를 건강하게 향유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전하고자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트스토리 M-영화이야기'는 전석 1만 원이며, 마포구민은 특별가 5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마포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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