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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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신동엽 활약해야 우리 노래 나와…최애는 넉살" (놀토)

기사입력 2024.05.18 20:30 / 기사수정 2024.05.18 20: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신동엽을 편애했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놀토'에 두 번째 출연하는 카리나와 윈터. 이날 카리나는 꼭 보고 싶은 위시 리스트로 "동엽 선배님만 활약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신동엽이 활약할 때마다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나오기 때문.

카리나의 편애(?)에 신동엽은 만족의 '디귿 춤'을 선보였고, 붐은 "아직도 '원조가 나다'라고 얘기하신다"고 폭로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놀토'의 애청자라고 알린 카리나는 "넉살 선배님이 너무 재밌다"는 발언으로 '놀토'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키는 넉살에게 "형이 은근 수요가 있다"고 덕담했고, 카리나는 넉살의 웃음 포인트로 "양반가의 자제처럼 앉아 계시다가 한마디 툭 던지는 게 너무 웃기다"고 이유를 밝힌 뒤  한해와의 티키타카 케미 또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윈터는 지난 출연에서 한해가 본인의 의견만 우기다가 역적으로 몰렸던 것을 기억하며 "살짝 대역죄인 정도였다"고 솔직한 후기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다음으로 첫 출연한 지젤은 승부욕이 없지만 운 때문에 이길 때가 많았다고 밝혀 '놀토'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 전원이 최약체로 뽑은 닝닝은 게임은 잘 못하지만 승부욕이 강하다고 소개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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