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2000명 모인 日 팬미팅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장근석의 日 팬미딩 현장이 공개돼 신 한류스타로서 위엄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장근석은 일본 사이타마현의 오미야 소닉시티홀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가해 팬 2000명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장근석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OST에 수록된 '여전히'를 부르며 등장하자 팬들은 응원도구를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장근석은 직접 추첨한 팬 10명을 무대로 초대해 자신의 사인을 담은 화장품 세트를 선물하고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장근석은 "이전에도 일본어를 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더 집중하고 싶어서 한국말로 대답했었다"며 "앞으로는 팬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일본어로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랑비(가제)'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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