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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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코미디언→무속인 전향 "코로나19·대통령 선거 결과 다 보였다"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4.05.09 20:39 / 기사수정 2024.05.09 20:39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주연이 무속인으로 전향한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우먼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김주연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연은 코로나 19를 예언했다고 밝혔다.

김주연은 과거 인기 코너 '주연아'에서 '열나 짬뽕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개그우먼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김주연은 현재는 3년차 새내기 무속인의 삶을 지내며 인생 2막을 맞았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김주연에게 "개그도 잘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무속인 전향) 기사를 접하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주연은 "무언가 보이고 맞히고 했던 건 2년 정도 됐다. 코로나 19, 대통령 선거 결과도 다 보였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김주연은 올해 가장 기운이 좋은 사람으로 오은영을 꼽기도.

김주연은 "이 분(오은영)은 이미 떴는데, 우리나라가 끝이 아니다. 그렇게 나왔다 저는"이라고 오은영의 해외진출을 예언했다.  

김주연은 연애운을 묻는 박나래에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박나래는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말하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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