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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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반전 스펙 자랑…"경제학과 출신,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응시" (홈즈)

기사입력 2024.05.07 10:11 / 기사수정 2024.05.07 10:11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찬원이 반전 스펙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양지은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들을 위해 제주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복팀에서는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대표로 출격한다.

이찬원의 등장에 양세형은 연예계 애칭부자로 소개하며, 찬또배기, 찬파고, 찬또위키, 찬또이모 외에 바라는 애칭이 있는지 묻는다.

이찬원이 '홈즈' 코디들에게 새로운 애칭을 부탁하자, 양세찬은 '공인찬개사'를 제안한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경제학과 졸업도 하고,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도 응시를 했다. '공인찬개사' 너무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힌다고. 

복팀의 이찬원은 덕팀의 양세찬과 함께 히든코디가 있는 제주도로 향한다.

덕팀의 히든코디로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양지은을 크게 반기며 "자주 안부를 묻는 사이다. 제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해서 고민을 상담한다. 저는 누이자매(?)가 없어서 전화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제주도 토박이로 알려진 양지은은 "조상대대로 탐라시절부터 쭉~ 살고 있다. 제주 서북쪽 한림에서 태어났다. 금능 해변의 저 야자수들을 저희 아버지가 직접 갖고 와서 심으셨다"고 말한 뒤, 모두가 믿지 않자 증거 사진까지 제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데.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한림읍 금능리로 향한다.

양지은은 "제가 이 지역에서 1년 반을 살았다. 중2 시절, 우리 집 옥상에서 비양도를 바라보며, '비양도 넘어 육지가 있겠지? 제주에서 탈출하리라'라고 매일 결심했다"라고 고백한다.

반려견들을 위한 제주 마당 있는 집 찾기는 9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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