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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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4.05.05 08: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호중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준비된 좌석은 총 2만 석으로, 티켓 오픈 당일 모두 팔렸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는 세계 4대 오케스트라 현역 단원들이 참여한다. 오스트리아의 빈 필,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무대를 꾸민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는 박경민(베를린 필하모닉 비올리스트), 최한나(뉴욕 필하모닉 바이올리니스트)와 같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객원으로 함께 한다. 더불어, KBS교향악단 등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참여한다.

컬래버 무대도 관심을 끈다. 김호중은 23일에는 세계 3대 소프라노 중 한 명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24일에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한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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