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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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家에 결혼사기 벌일까 [종합]

기사입력 2024.05.05 00: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사기 행각을 벌이기 위해 장기용에게 접근했다.

4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가 복귀주(장기용)의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다해는 바다에 빠진 복귀주를 구했고, 인공호흡으로 그를 살려냈다. 이후 복만흠은 단골로 찾는 마사지 숍에서 신입 직원으로 일하는 도다해와 재회했다. 복만흠은 불면증을 앓고 있었고, 도다해에게 마사지를 받고 깊이 잠들었다.



복만흠은 도다해에게 집으로 출장을 와달라고 부탁했다. 도다해는 복만흠의 집에서 마사지를 했고, 복만흠에게 줄 차에 몰래 무언가를 넣었다.

또 복만흠은 "도다해 씨 부모님은 근심이 없겠다. 따님이 야무져서"라며 칭찬했고, 도다해는 "두 분 다 안 계세요"라며 밝혔다. 복만흠은 "저런. 내가 괜한 소리를. 다른 가족은?"라며 놀랐고, 도다해는 "혼자예요. 결혼도 했었는데 잘 안 됐어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했는데요. 첫 번째 남편은 틈만 나면 다른 사람을 찾았고요. 두 번째 남편은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이 됐고요"라며 털어놨다.

도다해는 "제가 성급했죠, 뭐. 가족이 너무 갖고 싶어서"라며 씁쓸해했고, 복만흠은 "가족이 갖고 싶다. 실은 내 아들 귀주한테도 비슷한 상처가 있어요. 사고로 아내를 잃었거든. 오래전 일이에요. 20대 초반 철없고 아무것도 모를 때 저질러버린 결혼이라 결혼 생활도 순탄치 못했고. 그런데도 여즉 가슴에서 지우질 못하는 건 그만큼 사랑에 진심인 남자란 거지"라며 귀띔했다.

특히 복만흠은 예지몽을 꿨고, "꿈을 꿨어요. 그 사람이에요. 도다해 씨. 우리 집안 반지를 끼고 있었어요. 틀림없어요.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아줄 구원자야"라며 확신했다.

이후 복만흠은 복이나(박소이)의 생일파티가 열리는 날 도다해를 초대했다. 그러나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일부러 집안의 흠을 이야기했고, 죽은 아내의 기일에 도다해를 초대한 복만흠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도다해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말도 거짓이었다. 집으로 돌아간 도다해는 가족들에게 복귀주의 가족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근데 그 복씨네 뭔가 더 있어. 삼촌. 뭐 더 알아낸 거 없어? 복귀주 딸한테 들었는데 그 집안 비밀이 있다네. 초능력 가족이래.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까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야. 헬스장 말고는 변변한 돈벌이가 없는데 무슨 수로 부자가 됐지? 그게 의문이었는데 복 여사님이 예지몽을 꾼대. 그러니 꿈에 복권 번호도 보이고 주가 그래프도 보일 거 아니야. 그게 다가 아니야. 더 웃긴 게 뭔지 알아?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서 능력을 잃어버렸대"라며 비웃었다.

도다해가 가족들과 함께 사기 행각을 벌이는 전개가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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