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5.07 08:11
이에 남자 솔로가수 BM으로서는 '거친 이미지', '와일드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최근에 PH1님이랑 인터뷰를 했는데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해주더라. '어 그러네'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이미지를 추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단순한 답이기는 한데 '멋있는 것' 같다"면서 "제가 사랑하는 누군가한테 그 이미지로 보였으면 한다. 웃긴 모습도 많이 있지만 결국에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남자답고 멋있고 섹시하고 잘 보살피는 그런 이미지가 됐으면 한다. 남성미 폭발하면서"라고 전했다.
이에 BM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무기로도 '남성미'를 꼽았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그는 "제가 좋아하는 류의 아티스트에게 붙는 수식어가 통일되게 '남성미'"라고 말했다.
BM은 신곡 발매 후 첫 번째 솔로 미국 투어 '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를 진행한다. KARD 멤버로서는 많은 투어 경험이 있지만, 혼자 하는 것은 처음. 투어 공연 역시 수위가 높다.
그는 "재밌게 준비하고 있다. EP 내는 마음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뒤 "이번 투어가 만 21세 미만은 못 들어온다. 수위가 높을 거다. 술도 마시고 파티의 분위기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엊그제 혼자 연습을 하고, 멘트까지 해봤는데 옆에 보니까 멤버들이 없지 않나. 외롭기도 하더라. 솔로 가수분들의 외로움을 요만큼 맛본 것 같다"면서도 "고향에서 공연하는 것이다 보니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티켓 판매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BM의 EP '엘리멘트'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RBW,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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