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유라인' 예약?...유재석 "녹화하며 많이 친해져" (핑계고)[종합]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재석이 아이브(IVE) 안유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240502 mini핑계고 : 유재석, 아이브(안유진, 장원영, 리즈, 레이)@뜬뜬편집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아이브가 게스트로 등장해 MC 유재석과 만담을 나눴다.

유재석은 "원영이는 최근에 다른 헬스클럽에서 이번에 봤다"며 친근함을 표했다.

이어 유재석은 "안유진 씨는 저희가 녹화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안유진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안유진은 최근 유재석과 함께 '틈만나면,'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유재석은 "아까 오기 전에 안유진에게 '지금 거의 나영석만큼 (친밀도가) 갔니?'라고 물어봤는데, '아직 조금 모자라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유진은 "그래도 (나영석과) 봐온 시간이 있으니까. 오늘을 계기로 한 번..."이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최근 케이윌이 '미니핑계고'에 왔었다"며 아이브의 소속사 선배 케이윌을 언급하기도.

"케이윌이 스타쉽에서 어떤 위치냐"는 질문에 안유진은 "이사님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케이윌이 이사님이냐"는 질문에 안유진은 "아니다"라며 오해를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저희가 회사를 자주 안 가기도 하지만, 케이윌 선배님 역시 회사를 잘 안 나오시는 것 같다"며 "마주칠 일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케이윌을 뵌 게 연습생 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뜬뜬 DdeunDde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