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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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건 더 크게 봐야지'…지수X'셀프 포트레이트'의 성수동 포토 박스 [덕지순례]

기사입력 2024.05.07 08: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셀프 포트레이트'와 지수가 성수동 포토 박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지난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블랙핑크 지수와 진행한 프리-폴 캠페인을 기념해 포토박스를 운영했다.



이 포토박스는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기념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건물 외관은 물론, 내부에서도 지수가 착용한 프리-폴 컬렉션의 다양한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수는 태피터 미니 드레스, 데님, 기퓌르 레이스, 니트 투피스, 레드와 블랙 태피터로 제작된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 등 총 6개의 컬렉션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해당 포토 박스는 많은 팬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셀프 포트레이트'는 런던에서 첫 팝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지수의 녹음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는 이번 캠페인을 서울에 있는 지수의 녹음실에서 촬영했기 때문이다. 촬영에는 윤지용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셀프 포트레이트'의 새 얼굴이 됐다. 발탁 당시 '셀프 포트레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 총(Han Chong)은 "몇 년 전부터 지수와 무대 위, 아래에서 일하며, 그가 세계적 아이콘이 되는 여정을 지켜보았다"라며 "(그의 여정은) 나를 비롯한 수많은 팬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셀프 포트레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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