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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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한혜진 前 남자친구 일침 "되게 별로였다" (내편하자3)

기사입력 2024.04.25 17:03 / 기사수정 2024.04.25 17:0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나래가 한혜진과 함께한 더블 데이트를 떠올렸다.

25일 LG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편-내편하자3'(이하 '내편하자3')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지인에게 마음이 끌린 적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박나래는 "더블 데이트하다 보면 비교가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내 남자친구 좋아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더러운 소리 하지 말아"라며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언니 남자친구 솔직히 되게 별로였다"며 "언니 기분 좋으라고 칭찬한 거였다"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애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심리에 대해 딘딘은 "애정 결핍인 것 같다"고 일침했다.

"만약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용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출연진들은 "절대 봐줄 수 없다"며 질색했다.

엄지윤은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람을 많이 피운다"며 "자기가 바람을 안 걸리고 피우고 있다는 것에 취하고 있는 거다"고 분석했다.

한혜진이 "썸의 기준이 어느 정도 되냐"며 "요즘은 n썸이지 않냐"고 하자 박나래는 "나는 n썸 싫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나는 썸도 3, 6개월 정도 탄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썸이 간장이냐?"라고 일침했고 풍자는 "그 정도는 알도 부화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LG U+모바일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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