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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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절친 카니 댄서 친구들, 한국 입국하자마자 닭갈비 황홀경 (어서와)

기사입력 2024.04.25 13: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랑스에서 온 푸드 워리어들의 ‘스트리트 닭갈비 파이트’가 펼쳐진다.

25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대식가 댄서들이 닭갈비 앞에서 푸드 파이터를 넘어선, ‘푸드 워리어’ 수준의 위대한 먹성을 자랑한다.

친구들은 평소 먹방 장면 때문에 한국 드라마를 볼 정도로 한식을 사랑한다고 했다. 인천행 비행기에 타기 직전까지 파리의 한식당에서 불고기 먹방을 펼칠 만큼 한식에 진심인 이들은 프랑스에서 처음 먹어봤던 치즈 닭갈비의 맛을 잊지 못해 입국하자마자 닭갈비 식당으로 향한다.

네 사람은 ‘원조 닭갈비국’ 대한민국에서 맛보는 오리지널 치즈닭갈비 맛에 황홀경을 경험했다. 라면 사리 추가에 사이드 메뉴 물막국수까지 치열한 닭갈비 풀코스 먹전투를 벌인다.



난생처음 먹어본 깻잎에 푹 빠진 나머지 한국어로 직접 추가 주문에 나서기까지 했다. 식사가 아닌 전쟁을 연상시킬 정도로 치열했던 닭갈비 먹전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속으로 끊임없이 고기를 밀어 넣던 푸드 워리어들에게도 한 차례 고비가 찾아온다. K-디저트의 대표주자인 볶음밥을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왔던 것이다. 배부름에 직면한 친구들은 볶음밥을 먹기 위해 식당 문을 박차고 나가서 러닝을 시작했다.

이들은 무사히 소화를 시키고 먹방을 재개할 수 있을지 프랑스 친구들의 광란의 러닝은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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