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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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김호중 '대세 OST' 잇는다…여은, '미녀와 순정남' 가창 합류

기사입력 2024.04.19 15:58 / 기사수정 2024.04.19 15: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여은이 ‘미녀와 순정남’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가창자로 합류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OST ‘자꾸만 니가 나타나’가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녀와 순정남’은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 가수 김다현을 시작으로 주원탁, 김호중을 잇는 OST 가창 라인을 이루어 시청자와 가요팬들에게 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여은이 부르는 ‘자꾸만 니가 나타나’는 극중 주인공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의 끈끈한 인연과 재미를 더해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설렘 가득한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어디든 자꾸 니가 나타나 / 내 맘 흔들어 이 맘 / 몇 번이고 설레게 / 어김없이 자꾸 날 찾아와 / 딴 생각 할 새 없게 / 아무래도 이런 게 운명인가 봐’라는 노랫말처럼 끊임없이 나타나는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러블리 한 감정을 그린다.

이 곡은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와 앨범 및 OST 작업 활동을 해 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여은의 감성에 맞춤한 곡으로 드라마에 생동감을 더하는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OST 제작 관계자는 “이번 곡 ‘자꾸만 니가 나타나’는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은이 가창을 맡아 발랄하고 봄 볕 같은 따스한 감성을 드리우는 곡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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