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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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임신' 배슬기, 임신 12주차…초음파 보며 뿌듯 "날 닮아 흥 많아"

기사입력 2024.04.17 10:04 / 기사수정 2024.04.17 1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슬기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16일 배슬기는 "올 봄은 원 없이 꽃놀이 했다. 마지막은 신난 우리 리슬이 12주차 초음파. 날 닮았나 아주 흥이 많아 가만히를 안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배슬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편 심리섭과 함께 꽃구경에 나선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아기의 초음파 영상도 전하며 건강하게 태교 중인 상황도 함께 전했다.



2020년 두 살 연하의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한 배슬기는 지난 달 결혼 4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9주차 당시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배슬기는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 9주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네요"라고 기뻐했다.

또 아이의 태명은 심리섭과 배슬기의 이름을 합친 리슬이라고 전하며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6년 생인 배슬기는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1ST'로 데뷔한 뒤 드라마 '빛나라 은수',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빈센트'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배슬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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