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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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김민재 가르쳐? '나겔스만 충격 민낯'…구단 출입 기자와 '스캔들'→선수들 "불편해"→전 집행부 경질 결단→뮌헨 복귀?

기사입력 2024.04.16 19:44 / 기사수정 2024.04.16 19:44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 율리안 나겔스만의 복귀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겔스만은 지난해 기자와의 스캔들 등이 직업 윤라에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져 복귀하면 논란이 될 수 있다. 더선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 율리안 나겔스만의 복귀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겔스만은 지난해 기자와의 스캔들 등이 직업 윤라에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져 복귀하면 논란이 될 수 있다. 더선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의 바이에른 뮌헨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은 다소 황당한 뉴스다.

그가 지난해 3월 뮌헨에서 쫓겨날 시점에 생겨났던 추문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당시 나겔스만의 행동에 뮌헨 선수들도 고개를 갸우뚱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율리안 나겔스만과 바이에른. 새로운 뮌헨의 관계자들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나겔스만은 1987년생으로 29살이던 지난 2016년 독일 호펜하임 감독으로 부임, 유럽 축구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신흥 명장이다.

어린 나이에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2019년엔 분데스리가 중상위권 구단인 라이프치히로 옮겼다. 이어 2년 뒤 독일 최고의 구단인 뮌헨으로 영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지난해 3월 A매치 기간에 그야말로 갑작스럽게 경질됐다.

사실 나겔스만이 지난해 잘릴 땐 정확한 이유가 드러나질 않았다. 당시 독일 언론에선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하며 8강에 올라간 점을 나겔스만 감독의 성과로 보면서도, 정작 자국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2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2위(15승7무3패·승점 52)를 달려 우승이 불투명한 점을 경질 이유로 분석했다.

이에 더해 독일 축구 레전드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불화를 빚는 등 선수단 장악에서도 실패한 점도 구단이 나겔스만 감독과 결별한 이유로 해석했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그러나 성적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고, 감독과 일부 선수들 사이의 불화는 어느 팀이나 있기 마련이어서 그의 경질 사유는 다소 미스터리였다.

이 때 제기된 나겔스만의 경질 이유가 바로 직업윤리였다. 나겔스만이 이혼한 뒤, 레나라는 이름의 뮌헨 구단을 출입하던 유력지 빌트 여기자와 사귀었는데 그러면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일부 독일 언론은 "나겔스만이 라커룸에서 일어났던 일들이나 뮌헨 선수들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레나와 나눴고 그런 정황이 시간이 지나면서 발견돼 뮌헨 선수들이 불쾌함을 표시했다"고도 했다.

이를 이전 집행부인 올리버 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문제로 여겨 전격적으로 잘랐다는 것이다. 나겔스만은 경질 순간에서도 스키장에서 레나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가 느닷없이 해고 소식을 들었다.

어쨌든 나겔스만이 떠났고 투헬이 자리를 물려받은 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2위였던 순위를 1위로 끌어올렸고, 최종 라운드까지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리그 11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투헬도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인해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 아예 무관 위기에 놓였다. DFL-슈퍼컵, DFB-포칼, 분데스리가를 모두 놓친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까지 탈락하면 무관이 확정된다. 충격적인 성적으로 인해 투헬은 본래 뮌헨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이번 시즌이 종료되는대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이후 뮌헨이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 로베르토 데 제블비 브라이턴 감독, 지네딘 지단, 한지 플릭 등 다양한 감독들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최근 나겔스만이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플레텐베르크는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데제르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나겔스만 복귀설에 대해서도 옹호 발언을 했다. 뮌헨이 나겔스만과 함께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과 산드로 바그너 코치를 함께 데려오려고 하고 있으나 바그너는 독일 대표팀에 남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나겔스만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겔스만의 뮌헨 복귀는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나겔스만은 현재 뮌헨과 3~4년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최종 합의는 없는 상태다. 나겔스만은 최종 OK 사인을 주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뮌헨이 새 감독을 찾는 것은 이제 결승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알론소가 후보에서 탈락한 후 나겔스만과의 논의가 강화됐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


앞서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이끈 지네딘 지단과도 연결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14일 "뮌헨이 지단 에이전트와 연락해 구단이 계약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며 "지단은 항상 감독으로의 복귀를 거부해 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 관계자는 지단 에이전트에게 감독으로 복귀 의사가 있는지 확인했다. 뮌헨 주변에 율리안 나겔스만, 한지 플리크, 조세 무리뉴 등이 향후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가장 최근 새 감독을 위한 움직임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지단으로 향했다"라고 했다.

다만 독일 쪽에선 뮌헨의 지단 접촉이 금시초문이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뮌헨이 최근 지단 측근과 연락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지단은 몇 주 전,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결별이 논의될 때 잠재적인 대체자로 논의됐었다. 지금 뮌헨은 보도된 대로 율리안 나겔스만에게 집중하고 있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도 역시 명단에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결국 여러 감독들이 후보에서 제외됨에 따라 나겔스만이 뮌헨에 복귀하는 게 더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여겨지고 있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하지만 나겔스만이 뮌헨에서 나갈 때 제기됐던 문제들이 결국 해결되지 않을 상태에서 지난달 임명된 에베를 단장 등의 밀어붙이기식 선호도로 나겔스만 감독 재선임이 이뤄지는 모양새여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직업 윤리의 기본을 지키지 못하고 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인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밑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뮌헨 부임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이 개편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뮌헨 보드진은 나겔스만 복귀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SNS, 마르카, 더선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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