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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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민낯 더 예뻐…일부러 장난치기도" 애정폭발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4.04.16 19:12 / 기사수정 2024.04.16 19:12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에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꽁꽁 얼어붙은 마동석 위로 김무열이 걸어 다닙니다. | EP.36 김무열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게스트 김무열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대화를 나눴다.

장도연은 "안양예고 3대천왕이 있다고 한다. 비, 붐, 김무열. 그중에서도 김무열이 인기 넘버원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김무열은 "잘못된 소문이다. 연극영화과 100명 중 30명이 남자였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냈다. 붐이랑 비는 1학년 때부터 외부 활동을 많이 해서 걔네가 인기가 더 많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도연은 "아내 윤승아 앞에서 그렇게 춤을 춘다고 들었다"며 김무열에 질문했다.

김무열은 "아들과 밥먹을 때 식탁에서 앞에 춤추는 로봇이 있는데 그 로봇의 춤을 같이 춰준다"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윤승아를 위한 춤도 있냐는 장도연의 물음엔 "와이프 앞에서는 와이프가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되게 장난스럽다. '스트릿 맨 파이터' 크럼프 따라했을 때 되게 좋아했다"며 아내 윤승아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윤승아가 오늘 갑자기 전화해서 '쌩얼이 좋아 화장한게 좋아'라고 묻더라 쌩얼이 좋아고 하니까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며 기뻐했다. 

이에 장도연은 "승아 언니 민낯이 예쁘긴 해"라며 동조했다. 

한편, 김무열은 윤승아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TEO 테오 유튜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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