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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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하냐"더니 결국…이영지X안유진, '영석네컷' 찍고 "송금 부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0 22: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영지와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나영석 PD 프레임으로 네컷 사진을 찍고 유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영지와 안유진은 10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네컷사진을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 생일을 기념한 네컷 사진 프레임에서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나 PD를 빼고 둘이서만 하트를 그리는 등의 포즈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이영지는 "유진이랑 만사천 원 어치 찍었어요. 송금 부탁드려요 피디님"이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앞서 채널 십오야 공식 계정을 통해 나 PD의 생일 카페 오픈이 공지돼 이목을 모았다. 생일 카페는 아이돌이나 배우, 스포츠 스타 등 팬덤이 있는 유명인의 팬들이 카페 등을 빌려 진행하는 이벤트. 나영석은 예능 PD임에도 이례적으로 생일카페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생일 카페와 함께 생일 기념 네컷 사진 프레임도 공지됐고, 당시 이영지는 십오야 공식 채널에 올라온 공지에 계정에 태그되자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지는 "진짜 웃기다. 이거를 공식 계정으로 저 태그한 것도 너무 웃기다 찍으러 가야 하나요? 그냥 만나서 셀카 찍으면 되는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브의 네컷 프레임이 나왔을 때에는 "안그래도 헐레벌떡 찍었음 레전드"라며 안유진의 머리를 쓰다듬고,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입을 맞추는 포즈를 취하며 애정이 담긴 포즈로 네컷 사진을 찍어 비교되는 반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영지는 나영석 PD가 라이브 방송에서 이영지의 재능을 칭찬한 것을 언급한 팬의 제보(?)에도 "자꾸 이러셔도 저 영석네컷 안 찍을 거다"라고 반응하기도. 그러나 결국 이영지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나영석 PD와의 네컷 사진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영지, 안유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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