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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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 2기 OP 가창' 요루시카, 마포서 아티스트 테마 카페 개최

기사입력 2024.04.10 08:4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요루시카가 아티스트 테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유니버설뮤직은 21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고슴도치 티라미수'에서 요루시카의 아티스트 테마 카페 'SS2 Meets Yorushik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테마 카페는 요루시카의 인기곡 가사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병기 전시해 팝업 카페를 찾은 모든 이가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2기' 오프닝곡 'Sunny' 등 요루시카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테마 카페에서는 요루시카의 사인이 담긴 제품과 행사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독점 굿즈들도 선보인다.

행사 관련 정보는 요루시카가 특별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요루시카는 작곡가 나부나(n-buna)와 여성 보컬리스트 수이(suis)로 구성된 2인조 밴드이다. 두 사람은 제이팝 마니아를 포함한 많은 청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나부나의 기타, 수이의 청량한 목소리, 그리고 시적인 가사가 이들만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국내에선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제곡 '좌우맹(Left-Right Confusion)'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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