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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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유현철, 파혼설 해명은 나왔지만…당사자는 입 닫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9 08: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돌싱' 커플 김슬기와 유현철이 결별설 이후 입을 꾹 닫았다. 14기 광수가 대신 해명했지만, 당사자들은 말이 없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슬기, 유현철의 파혼설이 불거졌다. 김슬기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돌싱편에,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 이들은 최근 재혼을 준비해왔으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의 SNS가 파혼설에 불을 지폈다. 김슬기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현철이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는 이유 때문. 게다가 유현철은 자신의 계정에서 김슬기와 찍은 사진들을 대거 삭제했다. 



그러나 이들의 파혼을 추측하기에는 의문스러운 부분도 있다. 비공개로 전환된 김슬기의 계정에서는 유현철과의 행복한 한때를 여전히 확인할 수 있으며, 유현철의 계정에도 2022년, 김슬기와 찍은 사진 한 장이 남아있는 상태다.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14기 광수가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의 문제는 없다"면서 "10기 옥순은 오늘 회사도 그만뒀다. 올라가서 같이 합치려고 한다"고 이들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또한 14기 광수는 "(결별은) 무슨 소리냐. 그런 거 아니니 오해 말아 달라. 하나하나 의미 부여하는 건 자제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호소한 뒤, 유현철에게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불화설 관련한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았다. 

14기 광수가 대신 해명에 나서면서 이들의 '결별설', '파혼설'은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지만, 평소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던 당사자들은 말이 없는 상태다. 이들이 파혼설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김슬기,유현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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