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3남매와 봄맞이 '가족 나들이'…잉꼬 부부 맞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7일 소유진은 개인 계정에 "남편도 종일 쉬는 날~ 날씨도 좋아서 다함께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봄 나들이 즐기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만개한 벚꽃길을 배경으로 세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백종원과 이들을 흐뭇한듯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는 소유진이 등장했다. 

이어 "징징대는 동생 언니가 스마일~ 해주기", "세은이가 눈은 우는데 사진은 찍겠다고 웃어서 할머니 빵 터지심 ㅎㅎㅎ"이라며 가족의 화목함을 드러냈다. 



또 뒷산 운동 기구를 각자의 스타일로 가족 다함께 즐기는 가운데, 조심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면서도 온 몸으로 놀아주는 백종원의 '아빠 모먼트'도 눈에 띄었다. 

그러면서 "참 좋은 봄날 !! 많이 웃은 하루"라고 덧붙인 소유진은 글만 봐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가족 모두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세요^^", "촬영도 너무 잘하셨다", "역시 풍채 좋고 자상하신 백대표님"이라며 화목한 모습의 백종원 소유진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2013년 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사진 = 소유진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