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팝업 스토어 방문에 신난 군인 "호비 왔다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군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제이홉은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제이홉이 전시 'HOPE ON THE STREET'가 열리고 있는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한 제이홉은 경례를 비롯해 양 볼에 손가락을 갖다댄 귀여운 포즈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기념 촬영에 임했다.



또 '호비 왔다 감'이라는 문구도 남기며 방문을 인증했다.

이번 팝업 전시는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 발매를 맞아 마련됐다.

지난해 4월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멤버 모두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진이 전역할 예정이며 제이홉은 10월 멤버 중 두 번째로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제이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