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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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호, 6순위남→인기남 대반전…15기 정숙·17기 순자와 2대1 데이트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4.04.07 18:23 / 기사수정 2024.04.07 18: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의 '6순위남'에서 '인기남'이 된 18기 영호의 반전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을 홀린 18기 영호의 2대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18기 영호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15기 정숙, 17기 순자의 선택을 받은 뒤 "식사하러 가시죠"라고 늠름하게 말해 2대1 데이트의 포문을 연다.

위풍당당한 18기 영호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혀를 내두른다. 경리 역시 "여기는 진짜 상상 이상이다"라면서 '솔로나라'와는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 상황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잠시 후 2대1 데이트에서 자리를 잡은 영호는 "확실히 술 먹고 싶은 분위기이긴 하다"라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시동을 건다. 



이윽고 누군가를 바라보다가 웃음을 빵 하고 터뜨린다. 또한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상대를 그윽하게 바라보다가 와인잔을 들이켜 그린 라이트 상황임을 예감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확실한 건 좋다고 생각해"라고 18기 영호의 태도에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17기 순자는 "워낙 솔직하니까 말하겠다. 조금 더 내가 끌리는 쪽으로"라고 18기 영호에게 적극 어필하고, 데프콘은 곧장 "나도 끌리네"라고 맞장구친다. 

뒤이어 15기 정숙은 "미쳤나봐, 진짜"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18기 영호는 "두고 보시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

인기남이 된 18기 영호의 2대1 데이트 전말은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NA, SBS Plu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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