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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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초봉=2500만 원, 과거 대사관 근무"…현재 수입은? (전현무계획)[종합]

기사입력 2024.04.05 22:54 / 기사수정 2024.04.05 22:5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곽튜브가 과거 직장에서의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진짜 한우 맛집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태균, 현주엽과 함께 한 한우 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곽튜브는 김태균에게 "보통 야구 팀 회식하면 한우집 가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시즌 시작하기 전에 사장님이 회식을 시켜준다. 그때 아마 회식비가 2500만원 정도 나왔다"라며 충격적인 회식비를 공개했다.

이에 곽튜브는 "2500만원은 내 직장 초봉이었다"라며 화들짝 놀랐다.



곽튜브는 "초봉을 회식 한 번에"라며 야구선수들의 통 큰 회식에 감탄했다.

곽튜브는 "고기를 잘 모르니까, 설명 안 해주면 잘 모른다"라며 "부위별로 다 다르구나"라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살치살을 맛본 곽튜브는 "부드럽고 고소하다"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양 씹을 때 식감과 비슷하다. 양보다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안심을 입에 넣은 뒤 박수갈채로 맛을 표현했다. 

새우살을 맛본 전현무는 "육향은 아까 안심이 더 강했고, 얘는 육즙이 터지네"라며 강력한 새우살의 육즙을 만끽했다.



한우 먹방을 마친 전현무는 "끝난 줄 알았지"라며 이번엔 해장국 먹방에 나섰다.

전현무는 "동대문 상인들의 쓰린 속을 달래주던 역사와 전통의 식당이다"라며 곽튜브를 안내했다.

우거지 선지해장국을 맛본 곽튜브는 "우거지 해장국도 많이 봤고, 뼈해장국도 많이 봤는데 믹스된 느낌이다. 이런 해장국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해장국을 맛본 두 사람은 연신 감탄하며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해장국이 이런 감칠맛이 가능하냐"며 "국물이 한약재 같다. 보약 국물 먹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어 "그런데 달큰한 맛이라 아저씨들만 먹는 해장국 느낌도 아니다"고 말했다.

곽튜브 또한 "여기는 젊은 친구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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