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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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에코 인도', 24일 인도서 소프트 론칭 "몰입감 있는 경험 제공할 것"

기사입력 2024.04.05 15:3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불릿 에코 인도'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

(주)크래프톤은 지난 4일 '불릿 에코 인도'의 소프트 론칭을 인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릿 에코 인도'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팀 구성과 전략 수립을 통해 전투에서 생존해야 한다. 이 게임은 신속한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을 특징으로하는 작품으로, 다양한 영웅과 게임 모드로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문화유산을 반영한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와의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BGMI' 스킨 1종 등 총 4종의 인도 테마 영웅 스킨을 제공한다.

더불어 소프트 론칭 기간 '불릿 에코 인도'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누즈 사하니 크래프톤 인도 법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팀장 겸 퍼블리싱 어드바이저는 "이번 소프트 론칭은 인도 게임 생태계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라며 "게임 콘텐츠를 현지화해 인도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릿 에코 인도'를 통해 인도 이용자들에게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맥스 페트로프 젭토랩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릿 에코 인도가 전술 게임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인도 이용자들에게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4월 24일이며, 인도 전용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는 2020년 출시한 게임이며,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맞춤형 버전이다. 그리고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이 게임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았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 스튜디오', '라이징윙스' 등 1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다. 현재 다양한 게임을 발굴하고 전 세계에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게임을 넘어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딥러닝, 메타버스 등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젭토랩은 대표작인 '컷 더 로프' 시리즈 포함 누적 다운로드 17억 회를 기록한 재미있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 이곳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외에도 강력한 IP 포트폴리오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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