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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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리톱이면 손흥민도 우승!…'토트넘 400경기' 손흥민, 살라+케인과 '30대 FW 3총사'

기사입력 2024.04.05 11:39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프렘 ftbl SNS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프렘 ftbl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손흥민이 30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글로벌 축구매체 '프렘 ftbl'은 지난 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느 스리톱을 고르겠는가?"라며 10대, 20대, 30대로 이뤄진 최전방 3인방을 소개했다.

매체는 각 연령대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의 공격수로 평가되는 3명을 모아 최전방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후 축구 팬들에게 가장 파괴력이 뛰어날 거 같은 3인방을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30대 공격수 스리톱에서 한 축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옛 파트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세 선수 모두 오랜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검증된 공격수이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케인은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13골을 터트렸다. 또 손흥민과 함께 리그에서 47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 득점 기록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현재 리그에서만 31골을 넣으며 데뷔 시즌에 분데스리가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골을 넣어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면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다.

케인이 30대 스리톱 중앙 자리를 차지했고, 좌우엔 손흥민과 살라가 배치됐다. 올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2021-22시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공동 수상한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 역시 올시즌 모든 대회에서 22골 13도움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에서도 16골 9도움을 올리며 손흥민과 치열한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케인, 손흥민, 살라가 30대 공격수를 대표한 가운데 20대 스리톱은 부카요 사카(아스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PSG)로 구성됐다.

홀란과 음바페는 차후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이다. 이미 지난해 발롱도르 시상식 때 홀란과 음바페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걸 입증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36골을 터트렸던 홀란은 1년 전과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재 리그 18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과 함께 PSG에서 뛰고 있는 음바페는 올시즌 24골을 넣으며 리그1 득점왕이 유력하다.

홀란과 음바페와 함께 20대 공격수 스리톱으로 선택 받은 마지막 선수는 아스널 유소년 시스템이 배출한 사카였다. 잉글랜드 윙어 사카는 올시즌 38경기에 나와 16골 13도움을 올리며 아스널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프렘 ftbl SNS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프렘 ftbl SNS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엔드릭(SE 파우메이라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2007년생 야말은 이제 17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빅클럽 바르셀로나에서 올시즌 40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올렸다. 아직 만 19세인 아르헨티나 윙어 가르나초도 올시즌 40경기 9골 4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미래로 평가되고 있다.

2006년생 엔드릭은 '제2의 펠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차기 브라질 유망주로, 이번 여름 스페인 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예정된 선수이다. 최근엔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한편, 손흥민이 30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면서 그가 축구계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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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근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레전드 손흥민은 한 매체가 선정한 30대 공격수 스리톱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나와 160골을 터트린 1992년생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30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20대 공격수 스리톱은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10대 공격수 3인방엔 라민 야말과 엔드릭 그리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더니 2021-22시즌 리그에서 23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축구선수 중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자타 공인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리그에서 10골을 넣는데 그쳐 하락세가 찾아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부정하듯 손흥민은 올시즌 공격포인트를 23개나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로 등극했다. 최근엔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과 160호골을 달성하며 구단 역대 최다 출전 14위, 최다골 5위에 오르며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오랜 시간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해 온 손흥민은 전 세계에서도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로 인정 받는 선수로 등극했다. 30대에 접어 들었음에도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프렘 ftbl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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